ALAN CROCETTI

앨런 크로세티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수학하며 주얼리에 대한 열정을 키운 브라질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입니다. 2015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최종 학년 프로젝트에서 귀금속과 원석을 활용한 실험을 처음 시작했지만, 졸업을 앞두고 그의 디자인이 대중과 편집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주얼리 디자인을 재정의하고, 독특한 요소와 영감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독특하고 복잡하며 긍정적으로 논쟁적인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장신구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장신구는 감정을 드러내는 갑옷이자 인체의 연장선이며, 영혼과 이야기를 담아 아름답게 제작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